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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마지막 희망 HOPE...!! 프리라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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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개그..!!

휴식... | 2011. 7. 20. 20:50 | Posted by 프리라디칼
부연 설명을 좀 달아볼까
 
대충 살펴보자면 두가지 정도의 뜻이 있다.
1. 공대생의 행동/생활/사고 패턴을 희화화한 개그
2. 공대생이 아니면 이해 못하는 개그


[공대생이 제일 많이 하는 3가지 말]
1. 밥 먹었냐?
2. 레포트 썼냐?
3. 저 여자 예쁘다.
너무나 유명한 얘기라 한번씩은 다 들어봤으리라. 공대에 입학하고 반년만 지나면 이것이 웃기려고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정말 사실이다 이건. 

 

[공대생이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1. '코끼리'를 low pass filter에 통과시킨다. 그럼 '고기리'가 나온다.
2. '고기리'에 circular right shift 연산을 한다. 그럼 '리고기'가 된다.
3. '리고기'를 증폭률이 5인 op-amp에 통과시킨다. 그럼 '5리고기'가 된다.
4. 이제 오리고기를 냉장고에 넣는다.
1. low pass filter가 뭔지 잘 모른다. 낮은 주파수를 통과시키고 높은 주파수를 걸러내는 거란다. 그럼 전압이 낮아진다나?

2. 순환 쉬프트 연산 1011을 오른쪽으로 옮겨낸 값 1101이 나온다.

3. 말그대로 스피커 amp로 이해해도 될듯.

4. 기발하다..... 

 

[OOP적으로 돈버는 법]
상속.

.Objected Oriented Program의 뜻인데 내 블로그의 객체라는 글을 읽어 보면 inheritance라고 상속이다. 부모 객체를 받은 서브 객체를 말함.. 새의 서브 객체는 참새.
 

[간미연 3행시]
단히 말해서
분 가능하면
속이다

이정도는 공대생이 아니라 이과생이면 대개 이해 가능할 듯.
특이하게도 이 개그는 이해 못하는 경우가 2종류다.
1. 미분 연속성을 이해 못하는 경우
2. 간미연이 누군지 모르는 경우

테레비를 거의 안보던 난(서울와선 티비만 있음 본다) 간미연이 누군지 몰랐다....

 

[무제]
세상에는 10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진수를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 못하는 사람.
이 촌철살인의 개그를 단번에 이해했다면 당신도 이미 공대생.

이거 이해 되심니까? 10종류.. 1종류 0종류 0과 1 로 이루어진 이진수는 맞다 아니다이다. 그래서 10종류는 위와 같다 -_-; 또는 이진수 10이므로 십진수 2이다.


[공대생과 매트릭스]
1. 일반인의 대화
  A : 매트릭스 봤냐?
  B : 그럼! 키아누 리브스가 멋지고 컴퓨터 그래픽이 블라블라블라...

2. 공대생의 대화
  A : 매트릭스 봤냐?
  B : 헉! 거기도 시험범위냐?

원문의 무슨 책 목차 보면 또는 사전 찾아보라는 말이 있다. 매트릭스를 간단히 행렬이라고도 한다.

 

[단어 장난]

Matrix reloaded : "선형대수학 재수강"

"베르누이의 궁전"

"미션 임피던스"

말장난 ㅋㅋ

 

[초코파이의 초코 함유량]

 

 

압권이다 -_-; 

 

[생명공학과 학생들의 대화중]
버스안에서 남녀가....
남> 너 생리했냐?
여> 아니 오늘 밤새워 준비해야되...
남> 그럼 내일 니꺼 복사좀 하자.
여> 다 되면 빌려줄께...

주위 사람들... 거의 경악을 넘어선 공포 수준...
어떤 사람은 혀끝을 차고, 한숨을 쉬고...

생명공학과 대학생 세포생리학 시험준비 중인데..... ㅡ.ㅡ;;

생명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이 있을것~

 

[즐 = 1.57]

 

 

짱이다 -_-

 

[공대생 사고회로]

 

 

화살표대로 보다 보면 알 수 있다 ㅡㅡ 인정한다. 

 

[TTL]

'TTL'이 몰까..?...
Twenty's Life 스무살의 자유...?...

전기회로나 전자회로를 본 사람이라면..아래와 같이 생각을
Transister Transister Logic....

정보통신쪽에서는 또다른 TTL(Time To Live)..이 존재..

Through-The-Lens 렌즈를 통과한 빛의 양을 재는 노출 방식..

한때 나도 TTL 이었다. 가끔 Through the Lens라고 우겼다.

 

[삶과 죽음의 동일성]

증명) 흔히 싸우다가 보면 '반죽여버린다'는 말을 쓴다.
반죽음 = 1/2 죽음 = 1/2 삶
양변에 2를 곱한다.
죽음=삶.

 

이하 긴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난이한 글들. 한줄 수식 누가 이해하랴?

[여성은 언제까지 남자의 프로포즈를 튕길 수 있는가]

상황 설정은 이러하다.

한 여성에게 100명의 남자가 순차적으로 프로포즈 한다고 하자.
100명 중 백마탄 왕자는 한명 뿐이고, 여성는 그 남자를 찾고 싶어한다.

물론 그가 첫번째로 프로포즈할지 100번째로 프로포즈를 해 올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여자가 100명의 남자 중 제일 멋진 남자를 고른다는 건 너무 불공평하니까
한번 프로포즈한 남자를 튕기면 다시는 그 남자는 선택할 수 없다고 하자.

즉 만약 더 나은 남자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99명의 남자를 차례로 튕겨버렸다면
100번째 프로포즈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수 밖에 없다.
물론 첫번째 남자의 프로포즈를 받아드리면 99명의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보지도
못한다.
그러면 여자에게는 전략이 필요하다.

<몇명까지는 일단 튕겨보고 그 다음부터 만나는 남자 중 제일 멋진 남자와
결혼하자.>

여자에게 몇명까지 튕겨보는게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 될까?

조건부 확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B :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정확하게 선택할 확률.
A1 : 백마탄 왕자가 첫번째로 프로포즈해올 확률.
A2 : 백마탄 왕자가 두번째로 프로포즈해올 확률.
.
.
.
A100 : 백마탄 왕자가 백번째로 프로포즈해올 확률.


그러면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정확하게 선택할 확률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P(B) = P(A1)*P(B/A1) + P(A2)*P(B/A2) + ... +P(A100)P(B/A100) ----(1)

이제 우리의 여성이 r명까지는 일단 튕겨보고
그 다음부터 만나는 남자 중 제일 멋진 남자와 결혼하기로 했다고 하자.

그러면 P(B/A1)=0, P(B/A2)=0, ..... , P(B/Ar)=0 이다.
(당연히...최초r명 안에 백마탄 왕자가 있었다면, r명까지는 튕기기로 한 여자의
작전은 완전...실패당.)

P(B/A(r+1))=1=r/r
(당연히 r+1번째로 백마탄 왕자가 프로포즈 해 왔다면 r명까지 튕긴 여자는 이전에
본 r명보다 더 멋진 남자를 바로 만나버린 거니까 백마탄 왕자 픽업할 확률은
100%?)

P(B/A(r+2))=r/(r+1)
P(B/A(r+3))=r/(r+2)
...
P(B/A(99))=r/99
P(B/A(100))=r/100

r+2번째에 백마탄 왕자가 있는데 r+1번째 프로포즈 한 남자가 이전에 튕긴 r명보다
나은 남자였다면, 여자는 최초세운 전략상 그냥 r+1번째 남자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게
되고 그러면 r+2번째 남자는 보지도 못하니까, 여자의 입장에서는 또 전략상
실패다.

따라서 r+2번째 남자(백마탄 왕자)의 프로포즈를 받기 위해서는 r+1번째 남자가
이미 튕겨보낸
r명보다 나은 남자여서는 안될 것이다. (^^;;;)

다시 말해
백마탄 왕자보다 앞서서 프로포즈 하는 남자중 가장 괜찮은 남자가
r번째이전(r번째 포함)에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하면 된다.
r+1번째에만 있지 않으면 된다. <--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군요!
1,2,3,...,r,r+1번째 중 r+1번째만 아니면 되니까 확률은 r/(r+1)이다.

같은 방식으로 백마탄 왕자가 r+3번째로 프로포즈를 한다면
r+1번째 r+2번째에 여자가 프로포즈를 받아들여버리면 안된다.
그러려면 백마탄 왕자 이전의 남자들 중 가장 멋진 남자가
r번재 이전(r번째 포함)에 있으면 된다.

그러면 r+1번째, r+2번째 남자가 r번째까지의 남자보다 멋질 수 없으므로
여성는 r+3번째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살필 기회를 갖게 된다.
확률은 r/(r+2)

이런 식으로 동일 한 풀이 과정을 거치면 백마탄 왕자가 백번째로 프로포즈 해올때
여자가 백번까지 기다려서 그 왕자를 선택할 확률은 r/100

이 결과를 (1)식에 대입하면

..100....1.......r
sigma --- * ---
..x=r..100.......x

이것이다! 드디어 r에 관한 함수가 나왔다.
항수가 많으니까 그냥 연속적으로 생각해서 적분을 하자.

.......................1.......r
integral r->100 --- * --- dx
......................100......x


...r.........100
= --- [lnx]
..100........r

어차피 우리는 위의 값을 최대로 만드는 r값을 찾는거니까, 그리고 상수항과
계수는
신경 안써도 되니까

d

--[ r{ln100} - r {ln r } ]= 0 을 만드는 r을 찾자.

dr


(답)
r = 37

답이 나왔다. 37명이다.
보통 한 여자에게 프로포즈하는 남자의 숫자가 10명이라고 하면
여자는 최초 3명까지는 튕겨볼 수 있어도 4명부터는 튕겨서는 안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냥 괜찮다 싶으면 잡아야 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10명도 많다.
보통 여성에게 프로포즈 하는 남자가 5명쯤 된다면 최초 한명 쯤은 공주병
환자처럼 튕겨볼 수 있으나
두번째 남자가 프로포즈해올 경우...
첫번째 남자보다 낫기만 하다면 프로포즈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
튕기고...

읽어보고 답이 맞다고 생각하는 나는.... 아구 뭐냐.

 

[공대생 테스트]

당신은 뼛속까지 공돌이가 아닌가요???
아니라구요???
그럼 다음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요?
probability 가능성
equation 동질성
eval!uate 계산하다
frequency 빈도
function 함수
거의 난 명사로 해석하는 듯.. 이것도 공대생의 특징일까?
페이지를 넘기지 말고 잠시 생각을.

...

probability - 확률
equation - 방정식 등식
eval!uate - 계산하다
frequency - 주파수
function - 함수

라고 생각하신분 그대는 뼛속까지 공돌이 =ㅅ=...


실제로 사전을 찾아보면
probability : 실제로 있음직함, 개연성, 일어남직함.
equation : 평균화, 동일화, 동등화, 균일화, 평형.
eval!uate : 평가하다, 견적하다.
frequency : 자주 일어나기, 빈발, 빈번.
function : 기능, 작용, 효용, 직무, 구실.
억울하다구요?

그럼 "정의" 가 영어로 뭘까요

...


 

definition 이라고 생각한 당신은
역시나 공돌이=_= 그렇다는..

justice 라고 생각하신 당신은 -
문돌이 -_-; 노틀담의 곱추에서 에스메랄다가 외친.. 그러나 나의 답은 definition

하나 더~~~~~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럼 다음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요?
critical function..
치명적인 기능?
...


임계 함수?
라고 생각하신분 그대는 뼛속까지 공돌이 =ㅅ=...

사회과학쪽 전공 서적에서는.........

비판적인 기능... 이말은 무슨 소린지 몰겠다. ㅋ

 

반쯤 알고 반쯤 그렇구나 라는 글. 그럼 문제 못푼다는....

[미분과 적분에 관련된 이야기 : 미분귀신 / 적분귀신]

옛날에 아주 아름답고 평온한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의 이름은 자연수 마을. 즉 natural number village였다.
그런데 어느날 마을에 미분 귀신이 나타났다.
미분 귀신은 마을 사람들을 하나씩 미분시켜서 모조리 0으로 만들었다.
마을은 점점 황폐해가고 이를 보다 못한 촌장과 동네사람들이 반상회를 개최하였다.
몇 시간의 토론 끝에 이웃에 있는 방정식 마을에 구원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웃마을의 소식을 들은 마을에서는 x^2장군을 자연수 마을에 급파하였다.
전투 시에 수시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x^2장군 앞에서 잠시 당황한 미분귀신...
그러나 미분귀신은 잠시 생각하더니 3번의 미분을 통해서 간단히 해치우고 말았다.
그러자 방정식 마을에서는 x^3장군을 급파하였다.
그러나 그 역시 미분 귀신의 적수가 되기엔 역부족이었다.
단 4번의 미분에 그만 작살이 나고야 말았다.
당황한 방정식 마을에서는 x^n참모총장마저 보내는 초강수를 택하였으나
그 역시 n+1 번의 미분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이제 아무도 미분 귀신의 적수가 될 수 없으리라 생각했으나....
방정식 나라에는 마지막 희망 sinx,cosx 두 장군이 있었다.
좌 sinx, 우 cosx 장군이 미분 귀신과 전투를 시작하였다.
미분 귀신은 적잖이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미분을 하여도 서로 모습만 바꿔가며 계속 덤비는
sinx, cosx 장군 앞에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었다.
그러나 그 순간 미분 귀신은 꾀를 내어 cosx 장군을 미분시켜 sinx 장군에게 던져버린 것이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두 장군은 서로 부디쳐서 그만 자폭하고 말았다.
일이 이쯤 되자 방정식 마을에서는 용병을 구하느라 난리가 일고 있었다.
그런데 전설적인 용병이 등장하였다. 그의 이름은 바로 exponential 검신이었다.
그가 가진 e^x 라는 무기는 미분
귀신이 수백번의 미분을해도 전혀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분귀신은 당황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승리는 exponential의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끝내 그마저 미분 귀신에게 패하고 말았다.

글쎄....

그 미분귀신이...

y 로 편미분을 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우리의 미분귀신이 exponential함수 e^x를 죽이고 미분에 싫증을 느낀 나머지 자연수 나라를 떠났다.
마침내 평화가 찾아온 자연수 나라.. 그러나, 아....! 평화란 지속될 수 없는가?
이번에는 이 나라에 적분귀신이 나타나 자연수들을 닥치는 대로 적분을 시작했다!
적분귀신은 자연수들을 적분해 쓸데없이 덩치를 키워버리는가 하면,
출처가 불분명한 C(적분상수)라는 것들을 대량으로 만들어내었고,
심지어는 x로 적분한뒤 다시 y로 적분해 xy라는 악질 돌연변이까지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제야 평화가 오는가 했던 자연수 나라의 촌장은 아연실색을 하며
옆 마을 다항식의 나라에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다항식의 나라는
적분귀신은 자국에 도움이 된다며 이를 거절했다. 심지어 '적분귀신을 환영합니다'
라는 플랭카드를 내걸기도 하였다. 자연수왕은 얼마 안 남은 순수 자연수들을 모아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 다시 미분귀신을 불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미분귀신을 부르면 그들조차 막대한 피해가 있기에 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미분귀신을 부른 후 순수 자연수들만 비밀 아지트에 숨기로 하고 미분귀신을 불렀다.
다시 자연수 마을에 온 미분귀신..!
일단 상수 C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다항식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거의 모든 다항식들이 죽어갈 무렵, 미분귀신 앞에 적분귀신이 나타났다.

적분귀신 "문제를 내어 이기는 쪽이 사라지도록 하자"
미분귀신 "좋다(흐흐.. 내겐 편미분이라는 무기가..)"

그.러.나...

적분귀신이 문제로 제시한 것은 무한다변수 다항식
Lim a1*a2*....*an 이었다.
n->∽
아무리 편미분을 해 봐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변수들..

미분귀신 "포기다.. 너의 솜씨를 보여다오..-_-;;"
적분귀신 "가소로운 것.. 에잇!"

눈앞의 무한다변수다항식이 흔적도 없이 소멸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미분귀신 "어.. 어떻게?-_-;;;"
적분귀신 "......."

그렇다...
적분귀신은 다항식을 0에서 0까지 정적분해 버렸던 것이다...

적분귀신은 정말 대단했다.
승승장구를 치던 적분귀신에게 대적할만한 상대가 자연수 마을에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여지없이 무너진 미분귀신은 함께 힘을 합하여 적분귀신을 물리칠 동지를 찾아 나섰다.
정수마을, 유리수마을, 실수마을, 심지어 그 복잡하다는 복소수(complex number)마을까지...
그러나 미분귀신은 더이상 동지를 찾을 수 없는듯 했다.

"수의 마을에서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것인가?..."

자포자기한 미분귀신 앞에 펼쳐진 광경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다.
실수 및 복소수 마을에서 continuous function들이
어떤 놈에게 여지없이 터져서는 산산 조각이 나는 것이었다.
"저놈이닷!" 미분귀신이 외쳤다.
자세히 보니 그놈은 delta function 였다.
연속함수들을 sampling을 통해 discrete function으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며칠 후...
자연수 마을로 돌아온 미분귀신은 델타함수를 적분귀신 앞에 내놓았다.
적분귀신은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0에서 0까지 정적분을 사용했다.
그러나 delta function은 사라지지 않고 1을 남겼다.
delta function은 정말 대단했다.
특이하게도 0(-0)에서 0(+0)까지 정적분을 하면 1이되는 것이었다.
순간 당황한 적분귀신은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0에서 0까지 정적분을 시도했다.
그러자 1이 사라졌다.
이때 나선 미분귀신은 delta function을 무한번 미분해주기 시작했다.
적분귀신이 아무리 아무리 0에서 0까지 정적분을 시도해도
미분을 통해 계속 delta function의 변종들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적분귀신은 드디어 두손두발, 아니 두 인티그랄(integral)을 다 들고 말았다.
미분귀신과 delta function의 연합전선은 정말 대단했다.
그러나 잠시잠깐 그들이 한눈을 판 사이에
그들은 사라지고 말았다.
"무슨일이지...?" 적분귀신이 고개를 들었다.
...
...
...
그 거대한 못짓.
그는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거의 신적인 존재였다.
그는 바로 '정의(definition)귀신'이었다.
미분귀신과 델타함수가 열심히 ally를 해도
마지막에 정의귀신이 "= 0" 한마디면 끝나는 것이었다.

과연 정의귀신을 대적할 자가 이세상에 존재할른지...

 

이하 소스 코드라서 이해 안되시는 분을 위해 대충.

[Hello World]

Hello World !
"Hello World"를 출력하는 코드를 나이와 직업에 따라서 어떻게 작성하는 지, 그 유형을 한번 알아볼까요?

 

학생들은...

고등학생 국민적 프로그램 basic에서 실행 로의 단계를 10 20 했던.. 이건 좀 옛날 글이라..
10 PRINT "HELLO WORLD"
20 END


대학 1학년 간단 명료하지만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을 어렴풋이 알고 있는
program Hello(input, output)
begin
writeln('Hello World')
end.


대학 4학년 이건 나도 잘 모르겠당.
(defun hello
(print
(cons 'Hello (list 'World))))

 

전문가들은...

초보 전문가 이제 원숙한 언어를 배워 c라는 언어로 메모리도 생각하고 뭔가 기술적인걸 집어넣은
#include <stdio.h>

void main(void)
{
char *message[] = {"Hello ", "World"};
int i;
for(i = 0; i < 2; ++i)
printf("%s", message[i]);
printf("\n");
}


능숙한 전문가 복잡하다 이거 이해시키기에는.... 아마 그게 뭐 왜? 라고 반문할꺼같다
#include <iostream.h>
#include <string.h>
class string
{
private:
  int size;
  char *ptr;
public:
  string() : size(0), ptr(new char('\0')) {}
  string(const string &s) : size(s.size)
  {
   ptr = new char[size + 1];
   strcpy(ptr, s.ptr);
  }
  ~string()
  {
   delete [] ptr;
  }
  friend ostream &operator <<(ostream &, const string &);
  string &operator=(const char *);
};
                                  
ostream &operator<<(ostream &stream, const string &s)
{
  return(stream << s.ptr);
}
string &string::operator=(const char *chrs)
{
  if (this != &chrs)
  {
   delete [] ptr;
   size = strlen(chrs);
   ptr = new char[size + 1];
   strcpy(ptr, chrs);
  }
  return(*this);
}

------------
int main()
{
  string str;
  str = "Hello World";
  cout << str << endl;
  return(0);
}

이게 실행부분 대충 읽어도 그냥 str을 찍고 종료다 근데 위의 복잡한 건 뭐? + -같은 연산자 재정의이다.. 어려운 개념이라는 실제로 = 과 << 의 연산자를 다시 정의해 나름데로의 의미를 썼다.

이게 왜 우스울까? 머리가 복잡한 사람이 짜다보니 그렇다는데...

 

시스템 관리자들은...

시스템 관리자 .프로그램보다 서버, 장비 os등을 관리한다.
#include <stdio.h>
#include <stdlib.h>
main()
{
char *tmp;
int i=0;
/* on y va bourin */ .이거 해석이 안되서 잘... 이게 우스운 부분인거 같은데
tmp=(char *)malloc(1024*sizeof(char));
while (tmp[i]="Hello Wolrd"[i++]);
/* Ooopps y'a une infusion ! */. 이것도

i=(int)tmp[8];
tmp[8]=tmp[9];
tmp[9]=(char)i;
printf("%s\n",tmp);
}

반복문안에서 한자씩 복사해 조심스레 찍는 코드다
.실로 날로 복잡해진다. 소스들이 그런 것들이. 이제는

 

해커들은...

초보 해커 .자세히는 모르나 메시지를 주고 뭐가 0보다 크면 파일에 그메시지를 적고 아님 메시지를 출력한다는.. 그냥 잘 짜여진 코드같다.
#!/usr/local/bin/perl
$msg="Hello, world.\n";
if ($#ARGV >= 0) {
   while(defined($arg=shift(@ARGV))) {
      $outfilename = $arg;
      open(FILE, ">" . $outfilename) || die "Can't write $arg: $!\n";
      print (FILE $msg);
      close(FILE) || die "Can't close $arg: $!\n";
   }
} else {
   print ($msg);
}
1;

노련한 해커 .글자를 선언(정의)하고 출력한게 문장길이랑 같으면 종료한다.뭘까?ㅋㅋ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define S "Hello, World\n"
main(){exit(printf(S) == strlen(S) ? 0 : 1);}


능숙한 해커 .프로그램이 아니라 a.out이란걸 미리 만들어 놓고 실행파일로 만들고 실행한다.
% cc -o a.out ~/src/misc/hw/hw.c
% a.out
Hello, world.
. 해커 차근 차근 보면 열심히 그냥 짜다가 구조를 좀 알고 짜다가 짜논거 복사하는 그럼 아래는?

도사급 해커
% cat
Hello, world.

.그냥 파일 출력이다. 파일이름이 없는데.. 뭐 하여간 파일엔 소스 코드 없이 Hello World라고 적혀있겠지 ㅋ

 

관리자들은... .실무가 아닌 관리하는 사람들

초급 관리자 (기억하시나요?) .어릴쩍 기억은 오래 가는 편.. 처음엔다 열심히 할려고 하지.
10 PRINT "HELLO WORLD"
20 END


중간 관리자 .아래 내용 즉 mail이라는 메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bob에게 프로그램 달란다. 보통 보는 관리자들이다 ㅋㅋ
mail -s "Hello, world." bob@b12
Bob, could you please write me a program that prints "Hello, world."?
I need it by tomorrow.
^D


고위 관리자 .나이 좀 있으신분 이분은 jim에게 보낸다 please 없다. 그냥 오늘 오후까지 필요해 땡.
% zmail jim
I need a "Hello, world." program by this afternoon.

최고 경영자 .이건 좀 잼있다.
% letter .메일을 보내야 겠는데 보내는 프로그램이름이...
letter: Command not found. . 그런 명령어 없다는데요
% mail . 맞습니다 mail입니다. mail -s "Hello, world." 받는사람 이렇게 제목과 타겟이 있어야죠
To: ^X ^F ^C . 그걸 안적으니 누구한테라고 물어봅니다 이상한가요? 그래서 이사람은 콘트롤 엑스 콘트롤 에프 콘트롤 씨 눌러 봅니다. 나가려고 엑스 종료 에프 fail 씨 cancel
% help mail .잘 안되니 도움말을 보려고 하네요 아마 man입니다 manual의 약자
help: Command not found. . 역시 없다네요
% damn! . 화 났습니다.
!: Event unrecognized . 시스템은 ! 이것만 인식해 에러 메시지를 보입니다.
% logout .나가버리는 군요.. 근데 이럼 나가든가? exit해야 되지 않나?


... From GNU.org

. 최하위 소스들은 윈도우95가 나오기 전부터의 얘기들인거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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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개그..2..!!!

휴식... | 2011. 7. 20. 20:47 | Posted by 프리라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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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개그..3..!!

휴식... | 2011. 7. 20. 20:47 | Posted by 프리라디칼

학교에서 수학선생한테 대들다가

그 쉑이가 두께 29.5cm 출석부로 1783558231만대를 때리는거야..

왜 맞았지? 그놈이 잘못한거 아냐?
.
.
.
.
-답변글-

거참... 자네와 그 수학선생이란 작자는 손오공과 마인부우정도는 되는

것이냐??? 1783558231만대라니.... 내 너희들이 얼마나 괴물들인지 수학적으로 따져주지.

자. 생각해보자. 자네는 오늘 11시20분에 이 글을 올렸네. 오늘 학교에서 맞았다고 치면,

수업시간이 아무리 빨라야 9시, 그러니까 약 2시간 20분정도 맞았다고 가정하세. 즉 140분동안

8400초를 맞았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면 초당 2123283608.333333333333333대를 맞았다고 할

수 있네. 일단은 사람에 따라 스윙 길이에 길고 짧음이 있을테지만, 일단 스윙거리는 30cm로

가정하겠네. (그렇다면 한번 때릴 때마다 왕복으로 60cm의 거리를 이동한 셈이야.)

계산상으로 따지면 그 수학선생은 1초동안 1273970.1km의 거리를 팔로 휘두른 셈이야. 속도로 따지면

시속으로 4,586,292,000km나 되는 셈이지. (빛의 속도가 1,080,000,000 km이므로 대략 4배정도 빠르다고 사료되네.)

자네는 출석부의 두께가 29.5cm라고 했나??? (직육면체의 모습이

떠오르네. A4용지의 길이가 21cmX29,7cm라고 봤을 때... 조금은 웃기게 생긴 출석부겠구만.)
내 전공책 두께 4cm짜리가 1kg 나간다네. 출석부가 면적으로 따지면 내 전공책보단 넓을테니

대략 7kg정도의 무게를 가졌을테 군. 여기까지의 계산으로 충돌에너지를 구할 수 있네.

고등학교 물리를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면 운동에너지가 대략 1/2 X 질량 X 속도의 제곱 이라는

것을 알걸세. 보통 이런 경우를 비탄성충돌이라고 하며 대부분 충돌 후에 운동에너지가

감소하네 만, 내 계산에 따르면 총 운동량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네. 어차피 탄성충돌이든

비탄성충돌이든 총 운동량은 보존되니, 이 식으로 계산을 계속 하겠네. 계산기로 두드려 본

결과 타격 하나당 73619260082424000000 kJ의 에너지가 계산 되는군. 내 스크롤의 압박이

심히 염려스러워 메가톤과 킬로줄의 관계식을 올려줄 순 없네 만.. 대략 자네의 수학 선생의

출석부 한 대의 위력은 3,504메가톤 이라네. (수소폭탄이 1,000메가톤이네만....)

그 수학선생이 한번 휘두룰 때마다 3.5개의 수폭이 터지고 있다는 것이지. 놀라운 것은 그

위력의 출석부를 1783558231만대를 맞은 자네라는 것이야. 자네와 그 수학선생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네.

 

[무제]
세상에는 10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진수를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 못하는 사람.

이 촌철살인의 개그를 단번에 이해했다면 당신도 이미 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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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2011. 7. 20. 20:21 | Posted by 프리라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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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우리 관장님 이야기..

일상.. | 2011. 7. 20. 20:17 | Posted by 프리라디칼

옛날 블로그 정리하다가 찾아낸..<이제는 말할 수 있다>

 

 

 

1978   합기도 심무도관 입문

1985   제1회 전국 시도대항 합기도 시범경진대회 부산대표

1985   덴마크초청 전국합기도 시범경기 부산 대표

1986   제2회 전국 시도대항 합기도 시범경진대회 부산대표

1987   부산 마산 합기도 시범대회 부산대표

1990   합기도 사회체육지도자 자격증 취득

1990   태권도 사범자격증 취득

1992   전국 합기도대회 부산대표

1992   부산대학교 철학과 졸업

1993   제1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 부산대표 (제4종목 1위)

1993   합기도 심무도관 한도장 개관

1994   태권도 사회체육지도자 자격증 취득

1996   조선검(24반 무예) 경당 사범자격증 취득

1996   공인 무술활법사 사범 자격증 취득

1999   단학기공체조 강사 자격증 취득

1999   동래중학교 합기도특활부 지도강사

2000   부곡중학교 합기도특활부 지도강사

1999-2001 덕천1동새마을금고 단전호흡교실 지도강사

2001   사단법인 대한합기도부산광역시협회 심사분과위원장

2002   화명중학교 합기도특활부 지도강사

2002   국민생활체육 축전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 부산대표

2002-2003 사단법인 대한합기도부산광역시협회 사무국장

2003   국민생활체육 부산광역시합기도연합회 사무국장

2004,2005 구남중학교 합기도특활부 지도강사

현.    덕성노인대학 기체조 지도강사

현.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인제대학교 합기도동아리 지도사범


곽동수 관장님...

저렇게 멋진 분께 지난 10년간 열심히 운동을 배웠죠..

정신 수양은 아직 관장님의 반에 반도 따라가질 못하지만...

제 결혼식 이후로 아직 한번도 찾아뵙질 못했네요.. ㅠㅠ

이번 휴가때는 꼭 인사드리러 가길 다짐합니다...

관장님 동생분이 도장 사범님(곽동원 사범님)이신데.. 현재 경찰학교 합기도 교수이십니다..

지금은 예쁜 아이의 좋은 아빠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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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무도관 한도장 합기도 시범단..

일상.. | 2011. 7. 20. 20:00 | Posted by 프리라디칼

2006년 12월 17일 승급심사에서 시범을 선보인 우리 도장 시범단입니다..

왼쪽 부터 이가영, 차재승 사범, 이상목 부사범, 전준수 부사범, 이현태 관장, 관장님, 이주현 사범,

조현목 교범, 최윤섭 유단자, 이효훈 부사범, 남태헌 유단자 입니다..

직장다니랴 운동하랴 부족한 시간 쪼개어 가며 시범연습하며 고생한 시범단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 전합니다..^^

나도 교범인데..

다시 운동 하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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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휴식... | 2011. 7. 2. 10:35 | Posted by 프리라디칼


나도.. 자이언츠 팬이라고...!!!!!!
재미없는 경기는 스포츠 하이라이트 뉴스에도 관심이 가질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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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제 측정법

업무.. | 2011. 6. 24. 16:09 | Posted by 프리라디칼
점착테이프의 시험방법은 어떻게 하나요?
점착 테이프의 시험방법으로는 다양한 방법들이 그 제품의 용도와 특성에 따라 가능하지만 대표적인 것으로써 점착력, 초기점착력, 견지력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점착력은 테이프를 붙였다 떼어낼 때의 힘을 시험하는 것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180° 당겨벗김 점착력' 이라고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시험방법은 피착물에 점착시킨 시편을 아래 그림처럼 180°로 벗겨낼 때 기록되는 힘의 세기를 점착력이라고 합니다.
KSA1107에 자세한 시험방법이 기술되어 있으며 간략하게 소개하면, 피착물은 Stainless 304 Hair Line Panel을 사용하고, 점착시킬 때에도 2kg 고무롤러로 1회왕복 압착하여 주며 상온, 상습에 30분이상 방치 후에 왼쪽그림처럼 시험을 실시합니다.

초기 점착력 (Tack) : 작은 압력에도 순간적으로 끈끈함을 발휘하는 힘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 측정하는 방법으로 Ball Tack측정법과 Quick Stick, Probe Tack 측정법의 세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볼텍이란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험법으로 30°의 경사면을 따라서 100m길이를 구른 강철구가 이후에 형성된 점착면이 노출된 면을 거치며 점착면이 시작된 부분부터 30mm∼70mm사이에 멈출 때 그 강철구의 번호가 볼텍의 세기가 됩니다.
강철구의 번호는 직경 1/32inch인 강철구가 1번으로 하여 1 inch인 강철구가 32번으로 하여 규정합니다.

Quick Stick은 적은 압력으로 테이프를 압착시켜 90°각으로 박리할 때의 값으로 평가됩니다. 이 측정은 일정한 변형상태나 파괴상태를 평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얻어진 값이 지지체에 의존되는 점과 피착체에 점착면이 부착되어 경과된 시간에 따른 변화율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robe Tack는 전용시험기에서 읽혀진 힘의 세기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규정된 치수의 Stainless 원통형 봉이 일정한 힘으로 점착면에 닿았다 떨어질 때의 힘의 세기를 표시, 측정하고 볼텍에 비하여 객관성은 좋으나 고가 장비를 요구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응집력(Cohesion) : 규정된 피착체에 일정면적을 마주 붙이고 그 끝단에 하중을 주어서 낙하하는 시간이나 밀려난 거리를 측정하여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견지력이나 Holding Power라는 용어로도 표현되고 내열성을 측정하기 위해 시험하는 공간의 온도를 지정하여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착제와 접착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점착이나 접착은 서로 흡사하면서도 많은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Adhesive로 통칭되나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선 구분하여 사용됩니다.
접착제의 경우에 액상이 고체상으로 그물질 상태의 변화를 거치면서 접착강도의 급격한 상승이 수반되고 물질의 영구접합을 목적으로 합니다.
점착제는 액체와 고체의 성질을 둘다 포함하는 중간적인 형태로 피착면에 붙을 때는 접촉부위에서의 모양이 고점도 액체성질을 보이고 떼어낼 때는 그에 저항하는 고체의 성질을 나타냅니다. 즉, 액체도 고체도 아닌 것이고 임시 고정적 측면이 강한 접합 시에 사용되는 것이 점착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UL94V-0는 무엇인가요?
UL은 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약칭으로 미국에 있는 독립 비영리 민간 안전기관으로 인명이나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 기구, 구조, 방법 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이곳에서 평가된 난연성(Flammability)의 정도를 표시하는 등급 중의 하나가 UL94이며 UL94HB와 UL94V로 나누어지고 UL94V는 난연성의 정도에 따라
V-2, V-1, V-0, 5V 등으로 분류됩니다.

UL94V-0의 시험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시편을 수직으로 설치하여 10초간 버너 불꽃으로 불을 붙인 후 버너를 제거했을 때 시편에 붙은 불이 10초이내에 꺼져야 합니다. 시편5개를 한세트로하여 10회 동일시험을 실시하고 합산된 연소 시간이 50초를 초과해서도 안됩니다.
또한, 연소시에 녹아 떨어지는 불똥이 아래에 위치한 탈지면에 불을 발화시켜서도 안됩니다.

출처 : (주)대현ST

:

아크릴 점착제, Rubber 점착제

전공.. | 2011. 6. 24. 16:02 | Posted by 프리라디칼

1. 점착과 점착제                                        

粘着이란 접착의 일종으로 영구 접착에 대한 일시적 접착을 말한다. 접착형성에 Wetting이 가능하여 분자간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접착과 유사하지만 固化의 현상이 수반되지는 않는다. 특징은 물, 용제, 열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상온에서 단시간 약간의 압력을 가하여도 접착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점착의 본질은 ‘변형에 대한 저항’으로서 상온에서도 녹는 Viscous polymer가 점탄성 거동을 나타내므로 외압이 제거되었을 때 표면을 고착하기에 충분한 Viscousity를 갖는다. 응집력과 탄성이 있어 강하게 접착하는 반면, 손으로 떼어도 평활면에 점착제가 묻어 남지 않아야 한다. 다만 후처리에 의하여 영구접착이 되게 할 수도 있다.

점착제는 용제형, Hot melt, Aqueous dispersion의 세 가지 형태로 가공이 이루어진다. 용제형 점착제는 100년 이상 유럽에서 알려져 왔다. P.P.Beiersdorf는 Rubber solution을 이용한 Adhesive plasters제조에 대한 특허를 1882년에 얻었다. Rubber/resin을 사용한 점착제는 전체 생산에 있어서 아직까지도 우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Hot-melt 점착제는 70년대 초반에 소개되었다. 이에 대한 공정은 Heated mixer, Kneader 또는 Mixing extruder에서 이루어진다. Coating은 Web과 같은 방향 또는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Roll applicator나 Knife, Multi-roll system, Dies에 대하여 140-180°정도에서 이루어진다. Acrylic polymer를 기본으로 하는 Dispersion type 점착제는 50년대 초반이래로 사용되어 왔다. 우선 이와 같은 점착제는 높은 내노화성이 요구되거나 연질 PVC film과 같이 피착제의 물성이 점착제의 물성에 영향을 주는 특수한 경우에 주로 사용되었다. 대량 생산 제품에 사용되는 Acrylic type dispersion의 놀랄만한 성과는 1970년대 중반 유럽에서 이루어졌다.

 

2. 아크릴 점착제의 특성                                 

Polyacrylates는 우선 분자내 이중결합이 없는 Saturated polymer로서 그 고유한 성질면에서 산화에 대한 저항이 뛰어나므로 내후성이 우수하다. 또한 요구되는 필요 물성에 따라 Polymer 조성의 변경이나 Functional group의 도입 등으로 인해 개질이 용이하다. 생산성면에서 보면 Emulsion이나 Solution 중합을 하여 상온, 상압에서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다.

다음의 도표는 아크릴계와 Rubber계 점착제를 서로 비교해 보았다.


<표1> 아크릴계와 Rubber계의 일반적인 비교

항   목

아크릴계 점착제

Rubber계 점착제

구   조

Main chain에 C-C결합과  Ester극성기가 있다.

Main chain에 C=C결합과 무극성이다.

제   법

Acryl ester 주체의 결합

석유화학에 의존

일반적으로 기성고무의 解重

단, 천연고무는 고무식수액

원료 자원

Acryl ester 생산 규모는 고무생산 규모보다 작다.

고무의 일부를 유통


<표2> 아크릴계와 Rubber계의 본질적인 비교

항  목

아크릴계 점착제

Rubber 점착제

주 폴리머

아 크 릴

고   무

점착 부여제

불 필 요

필   요

노화 방지제

불 필 요

필   요

내 광 성

내 열 성

내 유 성

내 한 성

냄  새

미반응 모노머 냄새

점착 부여제 냄새

무   색

황색~갈색

특성개량

공중합 조성

고무류 Tackifier

관능기의 도입

쉽   다

어 렵 다

 

3. MONOMER의 조성                                     

아크릴 점착제의 주성분은 낮은 Tg의 Soft하고 Tacky한 Polymer를 합성할 수 있는 Acrylic ester로서 일반적으로 4~17 Cabon atom의 Alkyl acrylates와 Methacrylates이다. 실제로 이중에서도 2-Ethylhexyl acrylate, Butyl acrylate가 주로 쓰이지만 Homopolymer로서 쓰이기보다는 다른 부수적인 Monomer를 이용하여 Copolymerization시킨다.

Wetting properties와 Cross-linking sites를 제공하기 위해 Functional group을 가진 Monomer로 Copolymerization 시키는 것 또한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사용 후 Clean removal의 오염없는 형태인 Masking과 보호용 Tape에는 쓰이지 않는다.

일반적인 아크릴 점착제의 모노머 조성은 다음과 같다.

             Main monomer          :  50~90%

           Modifying monomer        :  10~14%

      Monomer with functional groups  :  2~20%

① 낮은 Tg의 Homopolymers를 이루는 Monomer는 점착제를 Plastize시키고 높은 Tg

    의 Homopolymer를 이루는 Monomer는 점착제의 Stiffness를 증가시킨다.

② The modulous of elasticity 또한 같은 경향을 따른다.

③ 상온에서 Tack를 보이는 조성은 전체 Copolymer의 Tg가 약 -30℃이하의 것이

    되어야 한다.

 

4. 분자량과의 관계                                      

저분자량의 Polymer는 Tack은 좋지만 기계적인 강도가 약하고 피착제에 전사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분자량이 증가하면 접착력은 저하되고 응집력은 증가한다. 그런데 용제형의 경우 분자량과 용액 점도의 관계에서 분자량 증가의 한계가 있으므로 고도의 응집력, 내열성, 내용제성을 갖게 함에는 가교가 행해진다.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유용한 기계적 강도를 필요치 않아도 300이상의 중합도를 유지해야 한다.

Monomer

Homopolymer의 Tg(℃)

Q

e

Hard Monomer

Styrene

Methylmethacrylate

Ethylmethacrylate

n-Butylmethacrylate

iso-Butylmethacrylate

t-Butylmethacrylate

Vinylchloride

Vinylacetate

Acrylonitrile

100

105

47~65

20~22

48

107

81

28

105

1.00

0.74

0.73

0.78

0.87

0.78

0.044

0.026

0.60

-0.80

0.40

0.52

0.51

0.34

0.17

0.20

-0.22

1.20

Soft Monomer

2-Ethylhexylmethacrylate

Laurylmethacrylate

Methylacrylate

Ethylacrylate

n-Butylacrylate

iso-Butylacrylate

2-Ethylhexylacrylate

Ethylene

Octadecylmethacrylate

-10

-65

8~9

-22

-54~-56

-30

-55~-70

-124

-100

-

-

0.42

0.42

0.67

-

0.41

0.015

0.42

-

-

0.60

0.62

0.43

-

0.44

-0.20

1.12

<표3> 비관능성 Monomer


Monomer

Homopolymer의 Tg(℃)

Q

e

Acrylic acid

Methacrylic acid

2-Hydroxyethyl methacrylate

2-Hydroxypropyl methacrylate

di-Methylaminoethylmethacrylate

t-Butylaminoethylmethacrylate

di-Ethylaminoethylmethacrylate

Glycidylmethacrylate

2-Hydroxyethylacrylate

2-Hydroxypropylacrylate

Itaconic acid

Maleic acid

Acrylamide

N-methylolacrylamide

80~95

185

55

76

18

33

20

46

-15

-7

165

130

153

55

1.27

2.34

0.80

0.79

0.68

0.98

2.08

0.85

0.85

0.96

0.76

0.45

1.12

0.31

0.51

0.65

0.28

0.20

0.47

0.17

0.42

0.10

0.64

0.74

0.50

2.60

1.19

0.36

<표4> 관능성 Monomer

5. 용제형 아크릴 점착제                                 

아크릴 점착제의 Solution polymerization은 Homogeneous free radical 중합으로 Monomer와 Polymer가 같은 용매에 용해되므로 코팅직전의 순수한 Polymer를 얻을 수 있는 반면에 Chain transfer로서 용매의 영향을 받는다. Ethyl acetate, Cyclohexane, Toluene, n-Heptane이 일반적인 용매이며 2개의 전자가 고분자량의 중합에 쓰이고 있다. 저분자량의 Polymer는 Cross-linking, Hydrogen bonds등으로 보충하며 경화제로는 여러 가지 Multivalent metal ions가 사용된다.

Chain transfer constant가 낮고 모노머의 농도가 짙을수록 분자량은 증가하며 Initiator를 적게 쓸수록 고중합도를 나타내며 무게의 0.05~2%가 사용된다.

Solution 중합은 Emulsion 중합보다 속도가 느리고 미반응물이 많지만 모노머 자체가 휘발성 물질이고 도포 두께가 적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6. Emulsion 중합                                         

Emulsion polymerization은 용제형과 달리 용매가 Water이므로 Monomer자체가 Insoluble하므로 Emulsifier를 필요로 한다.

아크릴 모노머의 Emulsion 중합 Mechanism은 일반적으로 Harkins' theory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며 다음과 같다.

  ☞ 'Emulsifier는 중합장소인 Micelles를 형성하며 Monomer reservoir격인 Droplet

     으로부터 Micelles의 Aqueous phase를 통해 이미 형성된 Polymer가 모노머를

     흡수하면서 성장하게 된다.’

Surfactant의 양이 증가할수록 Micelles의 수는 증가하지만 Particle size가 작아지고 Monomer나 Surfactant의 첨가속도가 지연되거나 반응온도가 높아지면 반대로 Particle size가 커진다.

Acrylic, Methacrylic, 그리고 Itaconic acids의 Carboxylic group은 Emlusion particle의 안정성과 형성에 매우 중요한데 그 자체가 Stabilizing effect작용을 하며 Particle surface에 대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AnionicNonionic emulsifier의 Mixture가 일반적으로 쓰이고 Persulfate ion이 Dissociative initiator로 쓰인다.

 

<표5> 용제형과 Emulsion형의 비교

 

적   요

용  제  형

Emulsion 형

제법상

반 응 계

반응이상

분자량

이물 혼입

균일계 용액 중합

겔화하는 때가 있다

고분자량화에 한계가 있다

없음

불균일한 유화 중합

응집물이 발생 容易

고분자량화 容易

계면활성제

작업성

배   합

유 동 성

박리지延展

거품 일기

건 조 성

와니스 저장성

공해 대책

고성능은 2액형

뉴-토니안에 가깝다

분자량이 낮아지면 튀긴다.

문제없음

빠르다

점도상승/겔화될 때가 있다.

용제회수 또는 배기처리 要

일반적으로 1액형

Thixotropic

불량으로 증점 첨가제로 방지

거품 일기 쉬우며, 소포제 필요

느리다

점도저하/동결, 부패, 건조 주의

가공상에는 불필요

성능

감 습 성

지 촉 감

기재와의 밀착

끈적끈적한 다소 굳은 감

양호

비교적 바삭바삭하고 연한 감

그다지 좋지 않다.

이차가공성

박리지에서의 박리성

캇트성

점착제, 박리지간에 선택성이 있어 무거워지기 쉬움

반드시 좋지않다

양호

양호


출처 : http://burim.co.kr/up_files/%C1%A1%C2%F8%C1%A6%B0%B3%BF%E4.htm
         부림Chemical(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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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 2011. 6. 22. 17:30 | Posted by 프리라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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